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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임실군체육회장기 축구대회가 29일 오전 10시 임실초등과 임실고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지역대표와 직장팀 등 13개 팀 3백여명의 선수등 5백여명의 축구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칠성클럽(회장 신점식)이 우승했다.

 

이철규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군민의 결집력을 보여주는 임실체육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공설운동장이 완공되면 체육인들의 불편한 모든것이 완전히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승：칠성클럽
△준우승：임실읍
△공동3위：신덕면·강진면
△최우수선수상：송연종(칠성클럽)
△감투상：손주표(임실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