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까치와의 전쟁을 선언하고 까치포획트랩 제작비용을 농가에 지원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까치포획트랩 1기 제작비용이 25만원 소요되는데 군에서 50%인 12만5천을 지원한다는 것.
관내에는 14농가에 까치포획트랩이 보급돼 있으며 60여 농가가 제작신청을 했다.
군은 까치 포획트랩을 농가에 대대적으로 보급키로하고 먼저 내년에 1백기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월 군농업기술센타(소장 박종영)에서 까치포획트랩 2기를 제작 시범 운영한 결과 이달 9일 현재 3백여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얻었다.
까치는 자기영역에 대한 애착이 강한 까치의 습성을 이용한 것으로 가로·세로·높이가 2∼3m인 철망틀 속에 살아있는 까치를 쫓아내기 위해 트랩안으로 들어온다는 점에 착안 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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