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진흥청이 마련한 2003년 농촌진흥사업 연구부문에서 임실군농업기술센타(소장 노시출)가 연구부문 우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1억5천만원도 받았다.
2001년도에는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기술센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농업 발전에 공헌도를 인정받았다.
기술센타는 임실군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고추를 세계적인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기존의 지역농업개발시험소를 고추연구 전문기관으로 전환했다.
이를 바탕삼아 병해충 피해경감, 재래고추 복원사업·친환경 고추재배·고품질 고추생산 등의 연구사업이 실효를 거뒀다.
또 민들레와 고추냉이, 독활 등의 기능성제품 연구개발에도 적극 참여, 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술센타 노소장은 "이번 수상으로 우리의 농산물이 세계화와 명품화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농가를 충족케하는 지식과 기술정보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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