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조류독감에 따른 양계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류독감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관내 양계농가는 2백55농가 11만5천여수로 10월 하림계열 전업농 2농가가 6만여두를 출하했고 현재 전업농 4농가가 무주읍 내도리 일대서 3만2천5백여수를 집단사육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16일 전라북도 축산진흥연구소에 조류독감 예찰을 의뢰하고 전 양계농가에 긴급 소독약을 배부하는 등 조류독감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또 전업농가 4농가에 긴급 차단 방역용 생석회 30포대(20kg)를 공급하고 통행차단 조치를 실시했다.
군은 관계공무원과 공수의·양계농가와의 신고체계 및 비상근무체계를 구축, 1일 2회 각 농가의 자율적 예찰을 강화하고, 공수의를 동원해 주2회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