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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농특산물 직거래 도시에서 큰 인기

순창군이 서울 등 도시지역에서 개최하고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행사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desk@jjan.kr)

 

순창군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대도시에서 무공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어 도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6일 서울 신내동 중앙공원에서 실시된 '순창의 날'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는 청정지역 순창에서 생산되는 전통고추장을 비롯한 느타리버섯, 곶감, 밤, 오이, 고사리, 고구마, 햅쌀, 콩 등 42개 품목의 농특산물이 선을 보였으며 설 명절을 대비한 도시민들의 제수용품이 주를 이루었다.

 

이날 직거래 행사에 선보인 농특산물은 도시민들에게 날개 돋히듯 팔려 나갔으며 1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우리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순창의 날' 직거래 행사가 이같이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것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농특산품을 중간 마진 없이 믿고 구입할 수 있기 떄문인것으로 알려지고 잇다.

 

순창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지난 한해 7천여만원의 매출액을 올려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으며 지역 홍보에 큰 몫을 차지해 왔다.

 

한편 군은 2004년도에도 '순창의 날' 직거래 장터를 확대 운영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도시민들에 각인시켜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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