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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대형화물차 난폭운행 말썽

 

순창관내를 운행하는 공사 현장의 덤프등 대형 화물차들이 앞서가는 차량의 양보운전을 요구하며 전조등을 번쩍 거리거나 경적을 마구잡이로 울리는등 난폭운행이 심해 이에 대한 단속이 시급하다.

 

특히 이들 차량들은 제설용 모래가 쌓인 갓길을 이용해 불법추월을 하고 있어 모래가 다른 차량을 덮쳐 유리파손과 함께 대형 교통사고 우려가 높다는 여론이다.

 

지난달 24일 금과면 모정리 삼거리에서 차량을 운행해 방축리 쪽으로 좌회전 하려던 주민 정모씨(40, 순창읍)는 일단정지를 무시하고 경적을 울리며 과속으로 삼거리를 질주하는 덤프트럭에 아연실색 했다.

 

또한 같은달 27일에는 택시운전자 김모씨(56)가 적성면 갯고개에서 순창읍 쪽으로 운행중 뒤따라 오던 덤프트럭이 추월을 위해 경적과 함께 전조등을 심하게 깜박거려 갓길쪽으로 양보운전을 하다 도로에 쌓인 제설용 모래에 차량이 미끄러져 교통사고를 야기할 뻔 했다.

 

더욱이 이같은 대형화물차량들의 난폭운행은 앞서가는 차량이 소형화물차나 여성, 초보운전자들이면 극성을 부리고 있으며, 안전거리까지 무시하며 난폭운행을 일삼고 있어 대형교통사고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주민 정모씨(40, 순창읍)는 "대형화물차의 교통법규 위반은 물론 불법 경음기 부착 등에 대한 단속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남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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