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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30억들여 전주시 부근에 기숙사식 건립

 

진안군이 용담댐으로 인한 수몰민 자녀 교육을 위해 꿈나무집을 건립한다.

 

군은 수몰민들의 자녀 교육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꿈나무집을 건립키로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사업계획을 결정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전주시 부근에 기숙사식으로 건립될 꿈나무집은 대지면적 5백여평 내외로 1백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진다.

 

내년 말까지 30억원을 들여 숙실공간과 휴게·관리공간이 들어서는 꿈나무집은 도비와 군비 15억원을 확보하고 교부세와 추경으로 나머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수몰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천1백55명의 대상자중 7백31명이 희망해 추진키로 했다”면서 "입사생 1인당 매월 15만원정도의 저렴한 부담금으로 수몰민의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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