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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지사,고속도로 테러 및 재해대비 비상훈련 개최

9일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에서 열린 테러 및 재해대비 비상훈련. (desk@jjan.kr)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고속도로 테러 및 재해 대비 비상훈련을 가졌다.

 

9일 오전10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서상IC-장수JCT구간에서 개최된 이날 훈련에는 한국도로공사 최태희 부사장을 비롯해 건교부 남인희 도로국장 등 3백여명이 참석, 실제상황을 방불케 한 훈련을 지켜보았다.

 

특히 이날 훈련은 서상IC-장수JCT구간(9.6km) 양방향의 차량통행을 통제하고 테러범이 차량을 폭파, 화재와 교통사고 발생에 대비한 훈련으로 유관기관과의 연락체게 점검, 운전자 피난 유도, 터널내 방재시설 작동상태와 국도우회 등 교통 소통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겨울철 폭설에 대비 대형차량이 육십령터널입구(경사도 4.8%)오르막 차로를 막아 교통소통에 지장을 받을 것에 대비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 강중원지사장은"최근 세계각국에서 발생하는 테러가 위험수위에 도달하고 있다”며"고속도로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하고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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