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최근 촬영이 시작된 KBS 1백부작 역사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세트장을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 주민 소득을 높이기로 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29일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부안경제살리기 시책보고회를 주재하면서 불멸의 이순신 세트장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므로 이를 새로운 관광상품과 부안경제를 살려 나가는 브랜드가 되도록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계화면에서 발표한 영상테마파크와 불멸의 이순신 세트장 홍보계획이 눈길을 끌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홍보방법을 2단계로 나누어 1단계에서는 지역 지도급인사 1백여명을 초청하는 리딩그룹 여론형성층 설명회 개최 및 불멸의 이순신 바로 알기(역사관 건립), 세트장 촬영예정지를 주민들이 쉽게 알수 있도록 면사무소와 유관기관, 마을회관 게시판 등에 촬영일정표를 게첨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로 면민의 현지견학과 출향인사 초청 관람, 학생과 학부모 현장교육 등을 통하여 변화되는 부안의 모습을 보고 느끼게 하여 면민들 스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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