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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축구연합회(회장 양영수)는 16일 군민복지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순창초등학교 유소년축구단에 간식비 1백만원을 지원했다.

순창축구연합회에서는 지난해에도 유소년축구단 창단을 기해 1천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순창초등학교 유소년축구단은 지난해 4월 26일 창단한 이래 26명의 선수를 선발하고 장차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며 순창초등학교 교정에서 연일 맹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양회장은 "이지역 꿈나무들인 유소년 축구단을 적극 육성하여 건강하고 바른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소년축구단은 지난해 11월 일본 가와나베정 마애불 축제 행사시 일본을 방문 친선게임을 펼쳤으며 이를 계기로 오는 8월에는 가와나베정 청소년 축구단 18명이 순창군을 방문, 친선경기를 갖는등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