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제30대 35사단장 취임 이선철소장

 

“전통과 명예에 빛나는 35사단의 사단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도내 지역의 완벽한 향토방위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5일 제30대 35사단장으로 취임한 이선철소장(52·육사31기). 그는 취임사 첫마디부터 강도높은 훈련만이 테러등으로 불안해 하는 도민들의 걱정을 줄일 수 있다며 엄격한 교육과 훈련을 강조했다.

 

평소 ‘군이 존재하는 의미는 싸워서 승리하는 것’이라는 신념을 확고한 이소장은 끊임없는 교육·훈련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것만이 전투력을 상승할 시킬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강원도 삼척이 고향인 이소장은 지난 75년 육사 31기로 임관해 군복무에 첫발을 내딛은 뒤 전·후방 각급부대 지휘관과 참모를 비롯해 103여단장을 역임하는 등 전형적인 야전군인이라는 게 주위의 평가다. 이와함께 이소장은 군인으로서 그동안 전형적인 엘리트 과정을 거쳐온 데다 학구열도 남달라 최근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까지 받는 등 군내에서도 몇 않되는 인재로 손꼽힌다.

 

30여년 가까운 군복무 기간동안 ‘평소 땀한방울이 전시의 피한방울을 아낄 수 있다’는 말을 생활신조로 삼고 살아왔다는 이소장은 부하들에게도 항상 투철한 군인정신을 강조한다.

 

그가 말하는 군인정신이란 어떤 상황에서도 조국이 원한다면 기꺼이 목숨을 바칠 수 있는 각오를 뜻한다는 것.

 

그러나 이소장은 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더욱 엄격하고 혹독해질 수 밖에 없어 평소 부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많다며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소장은 “진급한 뒤 첫부임지인 만큼 지휘관으로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더없는 기회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 어느 때보다 테러의 위협이 높은 국제 정세로 인해 적지않은 부담도 느낀다”면서도 “앞으로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동체제를 구축해 지역안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고창숲을 품은 지식의 집, ‘고창 황윤석도서관’ 12월 3일 개관

자치·의회전북도의회 균형발전특위, 전북 균형발전 현황 관련 2차 업무보고 청취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문승우 의장, 지자체 금고 운영 제도 개선 방안 제시

국회·정당전북현안 좌초·차질…야당 전북도당들 잇단 비판 성명

사건·사고정읍서 역주행 충돌 사고⋯4명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