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국가에 대해 자체적으로 봉사계획을 수립,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일반적인 봉사활동의 개념이 아닌 적극적인 봉사활동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해외봉사활동계획을 세우고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민간인과 의사, 공무원등 10명 내외로 해외자원봉사단을 모집하고 있다. 군은 일단 해외자원봉사단이 모집되면 이들에 대한 안전교육과 안전보험 가입등 제반 절차를 밟은 뒤 이달 안에 지진해일 피해국가에 이들 봉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02년 태풍루사로 우리 군에 큰 피해가 발생했을때 베풀어준 온 국민의 은혜와 성원을 잊지 못해 해외봉사단을 모집하게 됐다”며 “이번에 파견할 봉사단의 활동분야는 민간인이 담당하게 될 의료분야와 공무원이 담당하게 될 방역활동이 주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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