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공무원교육원 이전 부지로 4계절 휴양과 해양·산악 체험을 고루 누릴 수 있는 부안군이 최적지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12개 시·군이 교육원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바다와 산 그리고 영상산업 등 여러가지 조건을 갖춘 장소로 변산반도가 최대 휴양시설로 경쟁력을 평가받고 있다. 단지 교육시설이라는 딱딱함보다는 교육과 휴식 그리고 해양스포츠를 공유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자연과 문화를 즐길수 있기 때문이다.
부안군은 떠오르는 아침해와 가장 멋있는 노을을 볼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넓은 바다와 갯뻘, 바둑공원, 20만평규모의 자연생태공원, 해양스포츠 레져활동등 공무원 가족휴양지로 국내에서 가장 최적지라고 홍보하고 있다.
또 서해고속도로와는 5분거리로 교통여건이 편리하고 불멸의 이순신 촬영장 등이 인접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80여명으로 구성된 유치추진위원회가 지난해 9월 발족되면서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안군은 토지매입 등 민·행정 업무를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부안군에는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전북경찰수련원, 현대해상수련원, 원광대해양수련원 등이 운영중으로 대지면적 3만여평 부지에 건축규모 지하1층 지상3층에 3500평 규모로 현재 용역중인 공무원교육원 입지에 충분함을 증명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