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 진안 배실마을서 농촌현장 체험 행사

정월대보름을 맞아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진안군 안천면 배실마을에서는 주민과 도시민, 향토음식연구회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2일과 23일 이틀동안 농촌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주요 행사로는 향토음식연구회를 중심으로 구절초를 이용한 식혜와 조청만들기 체험, 달집태우기, 탑돌이, 연날리기, 부럼깨기 등 전통 세시풍속을 재연했다.

 

또한 주민들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면서 도시민들과 함께 오곡밥을 나누어 먹는 특별한 행사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가진 배실마을은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한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돼 도시민과의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는 전형적인 산촌마을이다,

 

한편 행사를 지원한 농업기술센터 노영숙담당은 “우리 농촌은 농촌다움이 자산이므로 친환경적인 보존과 개발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면서 “농가소득을 위한 도농 교류에 역점을 두어 농촌테마마을 육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도, 관광 슬로건 공모 ‘HEY! 전북여행’ 최우수상 선정

영화·연극제4회 민족민주전주영화제 14일 개막

완주‘모악산 웰니스 축제’서 힐링‧낭만을

장수장수군, 홍보대사 최재명 참여 홍보송 ‘장수좋다’ 제작

사건·사고허위 중고 거래 사이트 이용해 3억 4000여만 원 편취한 일당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