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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군수 김세웅)은 지난 2일 무주리조트 티롤호텔 대연회장에서 세계태권도학회 주관으로 조근종 세계태권도학회장과 태권도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태권도공원의 올바른 조성방향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학술세나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장은 “무주태권도공원 발전방안과 조성세부전략에 간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태권도공원의 각 기능이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예산증액과 세계태권도연맹과 국기원과 같은 태권도 제도권이 자리를 잡아 진정한 의미의 태권도공원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군수는 “반딧불이의 고장이며, 태권성지인 태권도 고장 무주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무주태권도공원을 세계적인 테마파크로 조성하는데 다양한 컨텐츠와 전략들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