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에서 탁월한 유통체계를 구축한 한 농협이 표본적 모델로 제시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농협은 부안상서농협(조합장 백남언)으로 최근 농산물 품질 경영대상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서농협은 통합 농협 2기 출범과 함께 농축산물 유통혁신으로 농협의 판매사업 역량 강화와 함께 생산위주에서 고품질 유통 중심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을 펼친 점이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상을 받은 상서농협은 주요 유통시설로 농산물 가공공장 1개소를 비롯 농산물산지 유통센터 1개소, 농산물 간이집하장 4개소, 유류 취급소 1개소, 농기계 수리센터 1개소, 하나로마트 1개소, 농용자재 판매소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상서농협은 농산물산지 유통 전문으로서 전통 재래식 장류 가공공장을 11년째 운영해 국민 건강증진 및 식생활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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