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진제민)는 21일 고창군 상하면에 소재한 장애우 고용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아름다운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고창지사 직원들은 이날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누워서 지내는 뇌성마비 환자를 위해 침대를 기증했다.
아름다운 마을은 장애우들의 자립기반을 조성해 주고 비장애우들과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삼광침례교회 김범일 목사에 의해 1987년 개원된 이후 지난해 8월 사회복지법인으로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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