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향상·골다공증 유발 억제
순창전통장류에 대한 기능성 입증 동물실험결과 고추장은 면역반응과 위장관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청국장과 된장은 골다공증 유발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이 증명됐다.
이같은 사실은 순창군이 지난 2004년도부터 전북대학교 바이오식품소재개발및산업화연구센터(RRC)에 의뢰한 순창전통고추장기능성 입증 연구결과 최근 밝혀졌다.
지난 22일에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국제학술심포지엄 행사장에서 우석대 이창현 교수팀이 이를 포스터로 발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전통발효식품에 대한 기능성 입증연구들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지역특산품인 발효식품에 대해 순창군과 같이 순수 군비를 들여 직접 연구용역을 수행한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결과를 1회성 홍보가 아닌, 우리고유 전통발효식품의 우수성과 접목해 과학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전통발효식품에 대한 기능성들이 이같이 하나 둘 입증됨에따라 서양에서도 동양식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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