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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주국유림관리소 이달 중순 고로쇠 채취 앞두고 홍보강화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전대원)는 이달 중순경부터 수액채취가 예상되는 고로쇠 채취가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에 대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관리소는 구랍 23일부터 28일까지 남원시 외 3개 시·군 주민 310여명을 대상으로 고로쇠수액채취 및 사후관리요령에 대한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예년과 달리 이번 순회교육은 수액채취 농가들을 직접 찾아가서 영상자료를 중심으로 생동감 있게 실시하였으며, 수액채취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전대원 소장은 “무주군의 고로쇠 수액은 공기와 물이 맑고 토질이 좋아 맛이 달콤하면서 향이 좋고 청주 빛처럼 맑은 것이 특징”이라며 “주성분이 당류인데다 칼슘 및 칼륨, 망간, 마그네슘 등의 무기성분으로 구성돼 단맛과 함께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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