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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주군-기장군 청소년교류 15년째 호·영남 가교역

무주군-기장군 청소년수련활동 참가자들이 무주리조트에서 스키강습을 받고 있다. (desk@jjan.kr)

무주군과 기장군의 청소년 현장교류 한마음 수련활동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 동안 무주일성콘도와 무주리조트에서 마련됐다.

 

양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부여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번 한마음 수련활동은 지난 99년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양 지역의 특성을 살려 여름철에는 바닷가가 있는 기장군에서, 겨울철에는 눈과 스키가 있는 무주군에서 프로그램을 주최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주고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체험기회 제공과 꿈을 심어주고 있다.

 

이번 한마음 수련활동에는 가정위탁을 포함한 소년소녀가정과 모부자, 수급자 세대의 중고등학생으로 무주군과 기장군에서 각각 40명씩 모두 80명이 참가했으며, 스키강습과 덕유산 등정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무주군은 이번 기장군과의 청소년 교류활동의 의미가 매우 큰 것으로 분석하고 향후 교류의 폭 확대, 정보의 교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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