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관내 40세이상 전 주민 1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난소암 검진을 오는 2010년까지 5개년에 걸쳐 추진한다.
17일 진안군에 따르면 특정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올해 사업비 3000만원을 들여 3000명에 대한 검진을 실시한다.
특정암 검진은 보건소 공중보건의사 1명, 임상병리사 1명, 사업담당자 1명으로 구성된 검진반이 읍·면별 순회 이동검진하며, 검진결과 유소견자는 전문의료기관에 정밀검진을 의뢰하는 등 검진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국가암검진사업으로 2735명에 대해 위암 등 5대암검진을 실시해 암환자 5명을 발견, 치료토록 했으며 암환자 19명에게 의료비 1678만9000원을 지원, 적으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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