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 김제시 설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단속 나서

김제시는 설 연휴기간 중 사업장 및 점검기관의 휴무로 평상시에 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여건이 취약하다고 판단, 다음달 3일까지 환경오염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시는 이에대한 사전 단계로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사업체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한 협조문 발송 등 사전계도를 병행 실시하고 공단주변 및 농공단지 등 공장밀집지역, 환경기초시설, 기존위반업체, 도축·도계 등 명절성수업체 및 만경강 등 하천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을 보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운영상태, 폐수무단방류행위, 폐기물 부적정 처리여부, 하천으로의 오염물질 유입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기존 위반업체와 명절성수업체에 대해서는 방류수를 채수하여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폐수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부적절하게 운영하거나 폐기물을 부적절하게 처리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조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조치할 방침이다”면서 “환경오염 사고대비 상황실을 설치, 128 신고전화 접수 창고를 24시간 가동할 계확으로 있다”고 말했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