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관리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전대원)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8일 청사 광장에서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가졌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30여명을 투입, 유관기관 및 단체와 산불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오는 5월까지 5개 시·군에 걸쳐 산재한 5만여ha의 국유림을 관리하면서 산불발생시 신속한 진화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올해는 산불진화대를 4개조 60여명으로 확충하고 진화능력 향상을 위해 산불 상황별 모의 진화훈련을 자체 실시하는 등 산불발생시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하여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이번 발대식을 개최로 산불감시 진화인력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 및 대응력, 산림보호의 중요성과 산 지킴이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였으며, 산불방지 교육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불방지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연접지에서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금지하고 입산할 때는 라이터등 화기 및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말고 산불이 나면 무주국유림관리소(324-2192)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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