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임해정 전 군산대 총장의 유가족들이 고인의 뜻을 담은 장학금 1억원을 학교측에 기탁한다.
군산대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군산대 소회의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군산대학교 제4대 총장으로 봉직하면서 3년의 짧은 재임기간 동안에도 누리사업을 포함한 대규모 연구사업을 확보하고, 교육부로부터 자체구조개혁 우수대학으로 평가받는 등 후학양성과 제자사랑에 남달랐던 故 임총장의 뜻을 기려 유가족이 사재를 출연해 마련한 장학금.
미망인 장인자 여사는 “고인의 평소 대학의 발전과 후학의 학문연구에 남다른 열정으로 교육에 임하신 뜻을 기리기 위해 장학기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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