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원장 김문덕)은 11일 고창군 상하면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전력설비 전자계 이해증진관과 154㎸ 지능형 시험용 변전소’ 착공식을 가졌다.
산업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전력산업 연구개발 사업 분야의 시험설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전자계 이해증진관은 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154㎸ 시험용 변전소는 4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6월 준공한다는게 전력연구원의 방침이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전자계 이해증진관은 사회적 관심사인 초고압 전력설비의 극저주파 전자계에 대하여 일반인들이 알기 쉽도록 전시물과 체험 설비를 구축하고, 전기 분야 종사자 및 학계 전공자들을 위하여 관련 분야의 연구내용도 구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능형 시험용 변전소는 고창전력시험센터에 구축될 설비의 각종 시험과 연구에 필요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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