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신청(청장 김준호)은 최근 국제결혼 등으로 한국에 시집 온 외국여성(이주여성)들의 문해교육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한글을 알지 못해 한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여성 교육을 위해 김제 ‘이주여성 쉼터’, 정읍 ‘전북여성농민회연합’ 등 2곳에 이달중 교육장을 마련한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기관은 정보화 교육기자재, 인터넷 회선료, 전문강사, 전문교재 등을 지원 받아 컴퓨터로 우리글 배우기, 우리글 꾸미기, 인터넷과 동무하기 등 3개 기초과정으로 과정별 월 30시간, 3개월간 교육을 시킬 예정이다.
한편 작년 기준 도내에 거주하는 이주여성 수는 3000여명에 이르며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남자의 국제결혼이 42.3%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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