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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지난 22일 무주군청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무주군과 태권도진흥재단, 전라북도 태권도 추진단과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공원 성공 조성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은 오는 27일 ‘태권도공원조성사업 추진기관 간 업무협약’을 앞두고 문화관광부와 태권도진흥재단, 전라북도와 무주군 각 기관의 역할분담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주군 태권도공원 담당은 “지구촌 태권도 중심이 될 태권도공원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서는 관련기관들의 책임있는 업무추진이 우선돼야 한다”며 “업무협약을 앞두고 업무조율과 사전검토 차원에서 마련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워크샵 이후 참석자들은 태권도공원 조성지를 둘러보고 덕유산을 등반하며 태권도공원의 성공적 조성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