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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이승길)는 15일 팔덕 파출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그 동안 운영됐던 지구대체제를 , 농촌형 맞춤 파출소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순창경찰서에 따르면, 지역경찰제 시행이후 지구대가 농촌실정에 맞지 않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도출되어 과거 파출소 체제로 전환하기로 한 것.

따라서 기존에 운영됐던 3개지구대 중, 옥천지구대를 옥천파출소와 팔덕파출소로, 쌍치지구대를 쌍치,복흥,구림파출소로 각각 나눠 , 1개지구대와 5개파출소로 개편했다.

개소식에서 이승길 서장은 “지구대가 농촌형 파출소로 개편됨에따라, 주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고 우리지역민이 편안하고 마음놓고 살수 있도록 만점치안을 확보하는 순창경찰이 되겠다” 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