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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사건'이 남긴 것

전북대 김의수 교수팀 '3회 공개 철학세미나'

‘산업·애국주의인가, 과학·생명주의인가?’

 

전북대 철학과 김의수 교수팀이 26일 오후 교내 진수당에서 논문조작으로 파문을 일으킨 황우석 사건의 사회적 파장을 점검하는 ‘제3회 공개 철학세미나’를 열었다.

 

전북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교수와 학생·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 각 팀별로 △황우석 사태의 전말과 쟁점 △애국주의인가, 연구윤리인가 △미래산업과 생명주의 등의 주제에 대해 조사·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 황우석 논문사건 보도현장의 핵심 인물중 한 명인 프레시안 강양구 기자가 ‘황우석 덫에 갇힌 언론과 과학기술’에 대해 발제했고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20년간 토론식 강의를 진행, 호응을 얻고 있는 김의수 교수는 사회 이슈를 선정, 시민들과 함께 토론하는 공개 세미나를 열고 있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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