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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천문화재단(이사장 이길여)이 6월30일까지 ‘제8회 심청 효행상 전국 공모’를 실시한다.

심청 효행상은 아름다운 효사상을 전 국민들에게 선양하기 위해 효행 소녀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교육인적자원부와 문화관광부, 보건복지부, 국가청소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제8회 심청 효행상 공모 대상은 효심이 뛰어난 12∼18세 여학생이다.

후보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각 자치단체 사회복지담당 부서의 장, 각 시·도 교육감 및 산하 교육장, 각급 학교(원)장, 성균관 유림, 전국 향교의 전교, 전국 문화원의 대표, 각 언론기관(방송국·신문사)의 현직 국장급이상 언론인, 20인 이상 자율적으로 구성한 추천인단(친인척은 무효)이 추천할 수 있다.

제8회 심청 효행상 시상은 대상(1명) 수상자에게 장학금 1천만원(부상 및 특전), 본상(2명) 수상자에게 장학금 각 3백만원(부상 및 특전), 특별상(5명) 수상자에게 장학금 각 2백만원(부상 및 특전)이 주어진다. 이와함께 수상자 배출학교에는 교육 기자재와 홍보비 등 150여만원 상당이 각각 지원된다.

문의 가천문화재단(www.gachon.or.kr) 및 길병원(www.ghlhospital.com) 홈페이지, (032)460-3460, 833-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