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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사 동진지사 대의원들 새만금 견학

한국농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성기)는 최근 27명의 운영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대의원 회의를 갖고 장마대비 주요 업무 및 일선 물관리 현장 의견과 농업인의 불편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토의하는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상반기 공사가 추진한 경영평가와 사업부문에 대해 평가, 분석했다.

 

유기방 중앙대의원은 “공사에서 추진하는 유지관리사업과 관련, 앞으로 다가올 장마에 대비한 배수로 수초제거와 준설을 요구하는 등 농업인들이 피부에 와 닿는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대해 김성기 지사장은 “그 동안 농업용수 안전공급에 따라 모내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15일 현재 1모작 100%와 2모작 14%로 평균 78.8%로써 늦어도 오는 26일까지는 완료예정이다”면서 “앞으로 있을 본답급수에 따른 계획을 수립하여 영농편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운영대의원 회의를 마친 후 새만금현장을 견학하고 관계자로 부터 향후 새만금사업의 추진계획과 진척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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