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을 비롯한 태안과 영암·해남 지역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추진상황 보고회가 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무주군에서는 홍낙표 무주군수 당선자, 대한전선 임종욱 사장과 무주군 기업도시 추진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 등 참석자들에게 사업개요와 여건, 개발전략과 컨셉, 세부개발구상 내용 등을 보고했으며 2015년 준공까지의 향후 조성 일정을 설명했다.
무주군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올해 9월 개발계획승인을 신청, 내년도 하반기 실시계획 인가를 마치고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문화관광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기업도시 추진위원회의 위원들과 함께 관광 · 레저형 기업도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자문을 통해 성공적인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건호 전경련 부회장 등 기업도시위원회 민간위원을 비롯해 대한전선과 현대건설, 전남개발공사 등 시범사업 참여기업 CEO와 관련 지자체장, 그리고 문화관광부를 비롯한 건설교통부, 환경부, 농림부의 주요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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