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 동련교회 노인복지센터 문열여

익산 동련교회(담임목사 김일원)는 8일 북익산 노인복지센터를 개관했다. 이 건물은 43평에 현대식 건물로 사무실, 물리치료실, 다목적실, 샤워실, 화장실등을 갖추고 있다.

 

전라북도·익산시 후원으로 동련교회 운동장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이한수 익산시장, 조규대·김영배 시의원, 여다현 면장, 최사식 농협조합장 등 지역각계 다수인사와 노인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날 축하행사로 제3회 어르신 초청 큰 잔치를 베풀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패 초청공연, 선물과 푸짐한 점심제공, 행운권추첨, 장기자랑과 각설이 타령 등이 펼쳐져 노인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익산 동련교회는 지역내 독거 노인과 불편한 장애인들을 돌보며 노인학교 운영과 가정봉사 파견사업을 위해 온갖 정성을 기울이며 노인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목사는 “농촌교회가 어렵다고 교회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예수님의 명령을 해태하는 것”이라며“노인복지센터는 홀로사는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돌보는 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