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회(지회장 장길호)와 (사)전북대학교 자동차부품·금형기술혁신센터(소장 양균의)가 17일, 중소기업 인력구조고도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고급인력확보와 인적자원 개발투자를 촉진함으로써 노동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들은 오는 28일부터 3D제품 설계 실무능력 향상교육을 시작으로 CAx 전문인력양성교육, 신임직원 직무능력 향상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 혁신형 관리자 양성교육과 최고경영자 경영혁신워크샵, 현장개선활동지원사업 등 총 6개사업, 19개분야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길호지회장은 “가용인력과 교육비부족, 시간 및 장소 등의 제약으로 인력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현실에 맞는 인력구조 고도화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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