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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낙표 무주군수가 환경미화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직분위기 쇄신에 들어갔다.

홍 군수는 23일 무주군 각 읍면의 환경미화원 30여명과 만나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이야 말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주 만들기의 주역”이라며 “힘들고 어렵게 일한만큼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직원과의 간담회’는 매 분기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군수와 직원들이 ‘정이 넘쳐나는 일하고 싶은 직장, 공무원 개개인의 자아실현과 군민의 행복이 창출되는 무주군’을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무주군 관계자는 “공무원들 간에 화합의 분위기가 조성돼야 군민화합도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라며 “직원들과의 만남과 대화의 시간이 조직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