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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 주관으로 지난 25일 유영삼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6개 마을대표와 회사대표들간에 1社1村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다양한 상호교류를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유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외국산 농산물의 대량 유입으로 우리농촌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서 농촌사랑 1사1촌 운동을 통해 도·농간 상생기반 구축의 기회갖게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날 회사대표들은 마을대표들에게 마을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기념식이 끝난 후 간단한 다과회를 통해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협약식을 가진 회사와 마을은 푸른연합의원과 매기마을, 이지시스템과 제야마을, 중한냉동건설과 월천마을, 신성농장과 효죽마을, 제일마케팅과 전지마을, 제일건축사와 신정마을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