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서해바다 폐기물투기량 소폭 감소

군산해양경찰서는 올 들어 8월 말까지 서해바다의 폐기물 해양투기량은 모두 151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 가량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폐기물이 줄어든 것은 폐기물 배출 기준이 강화되고 해양환경에 대한 의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폐기물 해양 배출의 심각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투기량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바다를 살리기 위해서는 폐기물의 자원화 및 재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해양투기 제도도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