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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간이식 수술을 성공리에 마치고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임실군청 김용석씨에게 이한수 익산시장도 격려를 보냈다.

전라고 출신인 이시장은 전라고행정동우회이자 동문인 이종태 임실부군수에 성금을 전달하고 “김씨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위로했다.

이부군수는 지난 21일 임실군청 산하 600여명의 공무원과 임공노, 토목회 등에서 모금한 2500만원의 성금을 김씨에게 전달했다.

한편 간을 이식한 김씨의 아들 김철규씨도 빠른 회복과 함께 향후 6개월의 통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군수는“퇴원을 해도 장기간 통원치료가 필요하다”며“동료들의 우정이 김씨의 건강을 되찾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