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유·초등 장애 아동들이 23일 우석대 캠퍼스에 모여 하얀 도화지위에 꿈을 그렸다.
이 대학 유아특수교육학과(학과장 이영철)가 주관한 ‘제6회 우석대 총장배 꿈이랑 전국 미술대회’.
교내 문화관 아트홀과 대운동장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유·초등 장애 아동 및 발달지체아 250여명이 참가, 그림솜씨를 뽐냈다. 대회에는 자원봉사자 280여명이 나와 장애 아동들의 특별한 문화체험을 도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학부모들을 위한 미술치료 상담교실과 인형극·페이스 페인팅·천연염색·풍선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영철 학과장은 “장애 아동들에게 색다른 문화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사”라며 “장애 아동과 부모·교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만남의 장을 통해 아동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술대회라는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 장애 아동들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자신감과 사회성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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