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최근 발표한 2006년도 사법시험 2차 합격자 1002명중 도내 대학 출신은 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도내 각 대학에 따르면 올 사법시험 2차 시험에서는 전북대가 4명, 원광대가 1명의 합격자를 배출, 지난해보다 부진한 성적으로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여성은 1명(전북대 출신)이다.
한편 올해 사법시험 2차 합격자 가운데 여성 비율이 전체 37.62%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가운데 남성은 625명, 여성은 377명이며 법학 전공자가 76.45%, 비전공자가 23.55%로 집계됐다.
법무부는 올 2차 합격자들부터 2단계 심층면접을 통해 그 결과만으로 최종 탈락자를 선별할 계획이라고 밝혀 3차 면접시험에서 고배를 마시는 응시생들도 다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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