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도립공원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난다.
진안군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군민들에 한해 입장료와 주차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이번 무료개방은 군민들에게 많은 추억과 향수가 남아 있는 마이산을 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안군과 문화재 관람료 징수주체인 탑사(주지 이왕선), 금당사(주지 정한영)의 협조로 이뤄 졌다.
주민 이모씨(61·상전면)는 “학창시절 걸어서 소풍을 다니던 추억이 있고 우리고장 마이산이란 명승에 자부심을 갖고 살아 왔으나 20여년 전부터 입장료를 받아 많은 불편이 있었다”며 무료개방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한편 군은 마이산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부서 직원교육과 함께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공원을 출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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