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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백의 一日五話] 1908년 영국서 보이스카우트 탄생

◆ 11월 16일

 

①미국인 본국에 송환

 

태평양전쟁의 전운이 점차 감돌던 1940년부터 일제는 미국인들의 본국송환사업을 서서히 벌이기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한국 내에 거주하던 미국인을 이해 11월 16일, 1차로 229명을 인천항에서 선박 편으로 송환했다. 당시 한국내의 미국인은 약 6백 명이었다.

 

②수천의 조조 선단 불살라

 

208년의 오늘, 중국 촉 나라 유비와 동맹을 맺은 오 나라 손권은 3만 수군을 이끌고 조조의 80만 수군과 호북성 적벽강에서 대치했다. 오 나라 대장 주유는 휘하 황개 장군의 위계를 채택, 이날 밤 10척의 배에 마른 억새풀을 싣고 가서 수천척의 조조군단 선박을 불살라 대승을 거두었다.

 

③런던서 보이스카우트 탄생

 

보이스카우트는 소년수양단체의 하나로 단체생활을 통해 소년의 심신을 단련하고, 나아가서 국가와 사회에 봉사함으로써 세계평화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보이스카우트가 처음 발족한 것은 1908년의 오늘, 영국의 베이든 포우엘 장군에 의해서였다.

 

④스페인, 잉카제국 정복

 

1532년 오늘, 남미 페루의 잉카제국을 탐험하고 있던 스페인의 피사르는 잉카 황제가 그리스도교 귀의를 거절하자, 그를 사로잡았다. 그리하여 황제를 인질로 국내의 금은을 모아오게 한 다음, 황제를 처형했다. 이때부터 잉카제국은 스페인의 식민지가 됐다.

 

⑤미 배우 월리엄 홀덴 사망

 

영화 ‘모정’에서 제네파 죤스와 명연기를 보여 아직도 우리들 영화 팬들의 기억 속에 생생한 얼리엄 홀덴이 1981년의 오늘, 그의 자택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사인은 음주에 의한 사고사라고 경찰에서는 발표했다. 그러나 그의 사체는 최소 사후 3~4일이 경과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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