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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 농촌공사 농민 애로사항 청취

한국농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신승엽)가 운영중인 ‘찾아가는 고객센터’가 농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고객센터’는 지난21일 부안군 행안면 삼간마을을 찾아가 지역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해 업무에 반영키로 했다.

 

이날 고객센터에는 20여명의 마을 농민들이 참석해 “원활한 물 공급으로 큰 어려움 없이 농사를 지은 데 대해 부안지사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내년에도 원활한 물 공급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부안지사는 참석한 농민들에게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새롭게 도입된 농지은행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농민들의 요구 및 애로사항과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공사의 역할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부안지사는 ‘찾아가는 고객센터’가 농민들에게 호응을 얻자 당초 농한기 동안 월4회에 걸쳐 운영하기로 했던 방침을 11월부터 내년3월까지 총44회로 늘려 각 마을을 순회운영하기로 했다.

 

부안지사 관계자는 “고객센터에서 바로 해결하지 못하는 요청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처리계획을 통보해 주는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은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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