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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김제 홀로노인 위한 석한·수이제 경로당 개소...공동시설 '행복의 집' 전국 첫 운영

김제시가 홀로사는 노인들을 위한 그룹-홈 ‘한울타리 행복의 집’을 전국 최초로 시범 조성 하여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6일 청하면 석한경로당과 황산면 수이제경로당 등 2곳의 한울타리 행복의 집 개소식을 갖고 홀로사는 노인 16명과 18명 등 모두 34명이 입주, 취사와 주거를 공동으로 영위한다.

 

이날 행복의 집 개소식에는 국회 최규성 의원을 비롯 이건식 시장, 안기순 시의회 의장, 최병희 도의원, 시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 행복의 집 개소를 축하했다.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그룹 홈 행복의 집은 노인들의 정서에 맞는 노인들만의 생활을 통해 자립적인 노후생활과 경로당을 활용한 노인공동시설의 시범적 운영으로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고령화 대책 마련과 노인에 대한 부양, 노인의 소외, 경제적 빈곤 등의 문제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올해 2개소를 운영하고 내년에는 5개소를 더 설치, 운영함과 동시 지역별로 1개소씩을 확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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