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사장 안종운)가 주관한 제14회 한국농촌대상에서 작물 연구가 조한직씨(47·고산면 소향리)가 연구개발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현재 작물식물개발연구소를 운영하며 토종식물 보존과 대체작목 개발에 관심을 가져온조씨는 지난 2003년말 가시없는 토종 복분자를 전북대 김무열 교수와 함께 조직배양 및 시험개발을 거쳐 대량 생산에 성공, 농가 대체소득원을 개발했다.
또 구즈베리, 블루베리, 식용꽈리, 으름 등 30여종의 작목을 개발하거나 진행 중이다.
그는 올 고산면 소향리 창포마을이 녹색농촌마을로 지정된 후 본인이 시험재배에 성공한 창포를 마을 하천에 식재, 자연생태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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