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JJAN 클릭세상] KTX 역사 이전 논란 올해 가장 후끈

KTX 복합역사를 현 익산역 주변 9000㎡에 총 사업비 3500억원을 들여 짓고 역사 주변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환승센터도 만든다는 '역세권 개발 및 익산시 중장기 발전구상에 대한 용역착수 보고회' 기사에 대해 익산시민과 전북도민은 뜨거운 논쟁을 벌였다.

 

지난 9월 KTX 익산역사의 이전 논란이 불거진 이래 현 익산역사를 고수하는 익산 시민과 장기적인 전북 발전을 고려할 수 있는 지역으로 이전하여야 한다는 도민들 간의 치열한 논쟁은 올 한해 전북일보 사이버 광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익산의 역세권개발로 시민모두가 한마음되어 더욱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익산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합니다. 홧팅!..." (작성자 : 시민의입장님)

 

○…"안그래도 기존선 이용하는 고속철도인데, 그걸 전주쪽으로 휘어버리면 그게 고속철도냐? 전주로 꺽는데만 30분은 초과되겠다..." (작성자 : -_-;;;;;님)

 

○…"전북이 발전할려면 발전성 있는 곳에 당연히 역사가 만들어지고 혁신도시가 만들어저야 한다..." (작성자 : 그러기때문에님)

 

○…"익산-김제-전주 통합역사를 이번에 아예 백구에 건설해라. 지역주의 몰아내야 전북발전을 이룬다..." (작성자 : 통합역사님)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