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관장 윤강권)이 1일부터 야간 개관시간을 연장, 운영에 들어갔다.
총 10만여권의 장서를 비치하고 종합자료실, 아동실, 디지털 자료실 등 685석의 열람석을 비롯 15개소의 시민 편익시설을 운영하며 1일 1200여명의 시민·학생들의 지역정보센터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시립도서관의 자료실 운영시간은 지금까지 오전9시 부터 오후6시까지, 열람실은 오후10시까지. 그러나 1일부터 자료실 운영시간은 오후10시까지, 열람실은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야간 개관시간 연장은 평일에만 실시하며, 주말(토,일요일)은 종전과 같이 운영된다.
윤강권 관장은 “시민 및 학생들의 높은 학습열과 정서함양, 지식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우리 도서관은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열람실 운영을 연장키로 했다”면서 “금번 야간 개관시간 연장으로 시민들의 지적수준 향상은 물론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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