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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유스호스텔...군산 삼동회 나포면 90억 투입 내년말 완공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 일원에 청소년 수련시설이 들어선다.

 

군산시는 최근 시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나포면 나포리 528번지 일원 1만6670평의 부지에 (사)삼동 청소년회(이사장 황보국)가 제안한 청소년들을 위한 수련시설을 심의, 의결했다.

 

부지매입을 완료한 삼동 청소년회는 이에따라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착공, 내년말까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840여평의 생활관 3동등을 건축해 수련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수련시설의 부지중 수련시설용지 4196평에는 생활관과 야외무대, 체육시설용지 2060평에는 축구장과 농구장, 기반시설용지 3536평에는 도로와 주차장이 각각 들어선다.

 

삼동청소년회는 또한 청소년수련시설의 부지외에 추가로 매입된 약 3000평정도에 전통복식박물관, 전통문화체험센터, 영화촬영장, 야외공연장등의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이 시설이 완료될 경우 매년 개최되는 철새축제와 어우러져 보다 많은 관광객유치는 물론 자연경관을 활용한 테마여행지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는등 군산지역의 경제에 적지 않은 보탬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동청소년회의 한 관계자는 “올해 3억원으로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설계가 완료되는대로 수련시설을 착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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