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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서울국제마라톤 원시인도 뛰었다.

고창 '고인돌 마라톤동호회' 이색 지역홍보 눈길

지난18일 개최된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원시인 복장으로 참가, 눈길을 끈 고창 고인돌 마라톤동호회 회원들. (desk@jjan.kr)

고창 고인돌마라톤동호회(회장 유기상)가 지난 18일 열린 2007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78회 동아마라톤대회에 참가, 이색적인 고창군 홍보로 주목받았다. 고인돌을 상징하는 원시인 복장에 홍보띠를 두르고 42.195km를 완주한 것.

 

동호회 회원 20명은 이날 풀코스를 뛰면서 2만4천여명의 마라토너는 물론 전국 시청자들에게 고창 청보리밭 축제와 제5회 고인돌마라톤대회를 홍보했다. 특히 동호회 홍보부장을 맡고 있는 최종만씨는 원시인 복장과 분장으로 마라톤에 참가해 고창의 특산품인 복분자와 풍천장어,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을 홍보하는데 한몫을 톡톡히 했다.

 

지난 2001년 결성한 고인돌마라톤동호회는 회원 5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대회에 참가, 고창은 물론 고인돌마라톤대회를 적극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임용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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