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의 노후주택을 보수해 주기 위해 (주)써미트와 진안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모임(진청회)이 뜻을 같이했다.
진안군은 지난 3일 군수실에서 (주)써미트 대표 김장수씨와 진청회 회장 이춘우씨, 부귀면장 입회하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05년 부터 부귀면과 (주)써미트측이 추진하는 부귀면내 헌집 고쳐주기 사업이 결실을 맺은 것.
협약에 따라 (주)써미트는 반기별로 1천만원씩 1년에 2차례 2천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진청회는 지원 받은 돈으로 부귀면과 협의한 후 보수 할 주택을 선정해 보수한다.
이를 통해 보수가 완료되면 (주)써미트와 진청회 공동으로 집을 고쳤다는 작은 표지판을 제작, 보수한 주택에 이를 부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부귀면민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주)써미트는 지역주민과 서로 상생하는 기업 이미지 효과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써미트측은 진청회 대표에게 사업비 1천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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